[건강관리] 어깨 통증, 다 오십견일까? 회전근개 파열 vs 오십견 자가 진단법

 

[어깨 건강] 어깨 통증, 다 오십견일까? 회전근개 파열 vs 오십견 자가 진단법


안녕하세요! 
어느 날 갑자기 팔을 들기 힘들거나 옷을 입을 때 어깨에 찌릿한 통증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? 
많은 분이 어깨가 아프면 일단 "오십견이 왔나 봐"라고 생각하시지만, 실제로는 어깨를 지탱하는 힘줄인 '회전근개'의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.

비슷해 보이지만 대처법은 완전히 다른 두 질환, 오늘 확실히 구별해 드릴게요!


📌 1. 오십견 (유착성 관절낭염): "문이 잠긴 상태"

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주머니(관절낭)가 쪼그라들고 염증이 생겨 들러붙는 질환입니다.

  • 특징: 어깨가 모든 방향으로 굳습니다. 남이 팔을 들어주려고 해도 억 소리가 나며 올라가지 않습니다.

  • 통증: 밤에 통증이 심해지고, 아픈 쪽으로 눕기 힘듭니다.

  • 핵심: 관절 자체가 굳은 것이라 꾸준한 '범위 확장 스트레칭'이 필수입니다.


📌 2. 회전근개 파열: "밧줄이 끊어진 상태"

어깨를 움직이는 4개의 힘줄(회전근개)이 반복적인 충격이나 노화로 인해 찢어지는 질환입니다.

  • 특징: 특정 각도에서만 통증이 심합니다. 팔을 들어 올릴 때는 아프지만, 완전히 올리고 나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들기도 합니다.

  • 자가 체크: 팔을 옆으로 들어 올렸을 때, 힘이 빠져 툭 떨어지거나 버티기 힘들다면 파열을 의심해야 합니다.

  • 핵심: 찢어진 부위를 보호하며 주변 근육을 강화해야 합니다. 무리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파열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

🔍 한눈에 비교하는 자가 진단표

구분오십견 (Frozen Shoulder)회전근개 파열 (Rotator Cuff Tear)
팔 들기남이 도와줘도 안 올라감남이 도와주면 올라감
통증 부위어깨 전체가 뻣뻣하고 아픔어깨 외측, 팔 위쪽까지 통증
근력근력은 유지되나 아파서 못 씀팔에 힘이 안 들어가서 툭 떨어짐
운동 처방아파도 가동 범위 늘리기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근력 강화

💡 오늘부터 실천하는 어깨 보호 수칙

  • 옆으로 누워 자지 않기: 한쪽 어깨에 체중이 실리면 혈액 순환이 방해받고 힘줄이 눌립니다.

  • 온찜질: 단순 근육 뭉침이나 오십견 초기에는 온찜질이 관절 주변 조직을 부드럽게 해줍니다.

  • 거북목 교정: 목이 앞으로 나오면 어깨 관절 공간이 좁아져 충돌이 잦아집니다.


마치며..

어깨 통증을 "나이 들어서 그렇겠지" 하고 방치하면 나중에 수술로도 회복이 힘들 수 있습니다. 

내가 느끼는 통증이 '굳은 것'인지, '끊어진 것'인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관리의 시작입니다.

다음 포스팅에서는 현대인 어깨 통증의 뿌리, "라운드 숄더를 교정하는 5분 루틴"을 알려드릴게요. 어깨만 펴져도 통증의 80%는 사라집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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